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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청북도|농업투자·농지확대
대단위 농업종합개발사업이 전국 20여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충북에는 단 한건도 없다. 대소사업을 막론하고 중앙지원사업이 거의 없는 상태다. 『잎담배와 뽕나무의 마을』 충북은 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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잎담배 건조용「버너」개발.
잎담배를 말리는 중력분사「오일·버너」가 발명가 박영출씨(54)에 의해 개발, 잎담배 건조문제로 고통을 겪는 농가에 희소식이다. 잎담배를 말리기 위해서 지금까지 농가에서는 주로 무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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곳곳서 잎담배 수납 거부
전국 곳곳에서 전매청의 잎담배 수납에 불응하는 소동이 벌어지고 있어 주목된다. 이는 김천·청주·충주·안동·제천·함양·거창 등지에서 벌어지고 있다. 이 같은 수납 거부 소동은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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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내기 문책|두 면장 해임|승주군
【순천】 승주군은 모내기 실적이 나쁘다고 주암면장 조옥용씨 (49) 와 서면장 윤자열씨 (46) 등 2명을 6월30일자로 해임했다. 승주군은 관내 1만1백67㏊의 논 중 2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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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화당의 56개 우선 안건
반년만에 문을 여는 국회에는 의안이 산적되어 있다. 신민당은 이 가운데서 비상사태절회, 보위법 무효화, 대정부 질문, 백두진 의장 사퇴권고 결의안 등 정치공세를 펼 계획이지만 공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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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 저온…농작물에 냉해
전국적인 이상 저온 현상이 17일까지 4일째 계속되는 동안 기온이 평년에 비해 4∼5도씩 내려가고 강원·호남·충청 일부 지방에서는 세찬 바람 속에 때아닌 눈 또는 우박이 내려 채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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잎담배 경작 무제한 허가 방침
전매청은 잎담배 수요 증가에 대비, 농가의 잎담배 경작 신청을 무제한 허가할 방침이다. 전매청은 올해 잎담배 소요량을 수출용 2만2천t으로 책정하고 있으나 현재의 경작 면적 4만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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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지세 대폭 감면
23일 내무부는 올해부터 벼농사를 제외한 갑류 농지세(밀·보리·옥수수·콩 등 여름 곡식 및 잡곡)를 전면 폐지하고 내년부터 을류 농지세(소채·과실·잎담배 등 경제작물)의 면세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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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억원 방출|8월 안에 잎담배 전도금
전매청은 전국 엽연초 경작농가 17만 호에 대해 67년 도산 엽연초 수납대금 중 일부 전도금(무이자)으로 4월중에 18억원, 8월중에 7억원 도합25억원(66년=11억5천만원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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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나간 [보리 이식재배]|66년도 배 증산계획에 차질|본사 지방 취망에 비친 실태
정부가 모든 지방행정력을 동원하여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[66년도 보리 배 증산 계획]은 농민들의 반발로 씨도 뿌리기전에 이미 시행착오하는 말이 떠돌고 있다. 정부는 [국민식량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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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공약
가난을 숙명으로 지고 가는 사람들-. 농촌은 이 한마디로 표시된다. 역대 정권마다 내걸었던 중농정책도 이 숙명을 바꾸지 못했다. 강원도 농촌은 지금 풍성한 가을이라기보다 빚 갚기